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 덴테 (문단 편집) == 설명 == 알 덴테는 '''오직 건면으로만 가능한 조리법'''이다. 건파스타를 주로 먹는 [[이탈리아]] 남부에서는 알 덴테로 조리하는 것을 선호하지만, 생면을 주로 사용하는 이탈리아 북부에서는 일반적인 면 요리처럼 푹 익혀서 조리한다. 파스타 생면의 경우에는 촉촉한 [[밀가루]] 반죽의 형태가 유지되어 있기에 알 덴테로 익히는 것 자체를 할 수 없으며 반드시 푹 익혀야 제맛이 난다. 이를 반영한 것인지 이탈리아 북부의 유명 건파스타 제조업체 펠리체티는 삶는 시간을 코투라만 표기하고 있다. [[이탈리아]]에서도 [[19세기]]까지는 파스타를 충분히 익혀서 먹었던 것으로 알려진다. 알 덴테는 이탈리아 남부 [[나폴리]] 지역에서 건면이 성행하기 시작한 이후 전국으로 퍼졌다. 나폴리에서 당시 파스타는 손으로 먹을 수 있는 길거리 음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면이 퍼지지 않도록 덜 익혔고, 손으로 먹을 수 있도록 미지근하게 식혔다.[* 물이 담긴 접시에 손을 담갔다가 면을 높이 들어올려 먹었다.] 덜 익힌 면은 비교적 오래 씹어야 했는데,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이라 일부러 덜 익혀 포만감을 느끼게 하려는 것도 있었다. 현대에는 전 세계인들이 섭취하기에 충분한 식자재 유통량과 유통망을 갖추었기 때문에 완전히 익히는 조리법이 주류가 되었고, 알 덴테 조리법은 기존 조리법 대비 기호성을 띄게 되었다. 많이 먹어봤고 좋아한다면 먹는 정도의 기호성으로 떨어져서 주류가 아니게 된 것이다. 현대에는 관사와 명사의 조합을 통해 어감에 깊은 인상을 준 것이 특이하게도 이 알 덴테이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자주 주문하게 되었고, 왜 안 익었냐면서 행패를 부리는 비매너적인 행위의 명사로도 이름을 어느 정도는 알려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